첫 아이를 데리고 안나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 이렇게 안락한 곳도 있구나' 했습니다. 특히 어머님이 너무나도 좋아 하셔서 계속 오게 되는군요. 바다나 강보다는 조용한 계곡이 점점 더 좋아지는 이유는 제가 나이를 먹어서일까요? ㅋ 두번째 방문때는 둘째 아이까지 데리고 왔었습니다. 그때는 이모님들도 오셨는데 그 분들도 감동, 올해로 3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7월, 기다려 집니다. 그런데 장마철과 겹치지는 않겠죠? 기상청도 올해부터는 장마예보를 하지 않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올해도 역시 날씨가 좋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작성일 : 09-06-11 23:44올해로 3번째 방문입니다.. ^^글쓴이 : 황정일조회 : 4,192